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경기 성남에 이어 의정부에서 이틀 연속으로 공동 선거운동에 나섰다. 25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행복로 시민광장을 찾은 이 후보와 이 전 대표는 시민들의 환호 속에 단상 위로 올라섰다. 두 사람은 붙잡은 두 손을 번쩍 치켜올리며 '원팀'을 과시했다. 이 후보는 "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민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5일 "거짓말하고 무능하고 국민을 갖다가 개돼지 취급해서 거짓말하면 막 넘어가는 그런 존재로 아는 사람들에게 이 나라를 맡기면 안 된다"고 말했다. 닷새간의 경기 지역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에 나선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하남 신장공설시장에서 가진 즉석연설에서 "한명이 하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5일 송영길 대표가 총선 불출마와 종로 등 3곳에 대한 보궐선거 무공천 방침을 밝힌 데 대해 "송 대표님의 국민을 위한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국민들께서 인정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닷새간의 경기 지역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에 나선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남양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5일 당내 '586세대(50대·80년대 학번·60대년생) 용퇴론'과 관련해 송영길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민주당의 쇄신을 다짐했다. 닷새간의 경기 지역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에 나선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가평군 가평철길공원에서 가진 즉석연설에서 "제가 정말 존경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5일 "확실한 정권교체는 야당후보의 여당 후보와의 경쟁력에서 시작한다"며 "반사이익에 기댄 '닥치고 정권교체'는 위험하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가 생각하는 새로운 체제의 대한민국 비전은 부민강국으로, 부민강국을 위한 첫번째 과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설 이전 수도권 민심 잡기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수도권 부동산과 개발 공약 보따리를 풀어놓으며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상승세를 제지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등을 돌린 중산층이 많아 이들의 마음을 달래지 못할 경우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5일 환경·농업 관련 공약 발표를 한다. 이후 오후에는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 참여해 선수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환경·농업 두 축으로 하는 정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대본 관계자에 따르면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화석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5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 양자 TV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에 참석한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심 후보는 내일 남부지방법원 제310호 법정에서 진행되는 심문기일에 직접 참석한다"고 밝혔다. 당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4일 배우자인 김건희씨의 이른바 '7시간 통화록' 논란과 관련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씨의 통화녹취록에서 '굿'을 한 것으로 지목된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낸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4일 GTX 신규 노선을 추가하는 'GTX 플러스(+) 프로젝트로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낸 정치적 연고지인 경기도의 숙원 사업인 교통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대선 최대 승부처인 경기 민심에 러브콜을 보낸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용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4일 공무원·교원노조 타임오프제(노조 전임자 유급 근로시간 면제) 법제화에 반대하며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관련법 재개정을 포함한 무효화 조치를 강구하겠다는 반대입장을 표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하면서 "야당 정치인이 국민 후원금이 아니라 여당에서 주는 정치자금으로 정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4일 '싱크홀(땅꺼짐)'을 예방하기 위해 노후 상하수도관 정밀조사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23일) 오후 12시경 서울시 종로5가역 인근 도로에 가로 3m, 세로 2m, 깊이 1m 크기로 갑자기 땅이 푹 꺼지는 이른바 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며 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3일 '자유·평화·번영의 혁신적 글로벌 중추국가'를 키워드로 한 외교안보 글로벌 비전을 발표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해당 발표를 통해 '강한 국가지도자'로서의 비전과 리더십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시대의 주역 2030 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경기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2일차인 24일 경기도 전역을 두루 돌며 시민들과 만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용인에서 경기 지역 공약을 발표한다. 이어 이천, 여주, 양평, 성남, 광주를 방문해 즉석 연설을 하고 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점심에는 저렴한 수수료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3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 전역을 두루 훑으며 수도권 표심을 공략했다. 이 후보는 이날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로 경기 의왕, 수원, 오산, 평택, 안성, 화성을 도는 강행군을 펼쳤다. 이날 방문한 지역마다 즉석연설을 진행한 이 후보는 성남시장, 경기지사로 지낸 정치이력을 강조하며 표심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3일 "남녀가 편 갈라 싸우는게 아니라 서로 사귀게도 하고 살림도 차리고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살게 해줘야지 한쪽 편들어가지고 갈등, 분열, 증오하게 만들면 안 된다"며 통합의 정치를 자임했다. 닷새간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에서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에 돌입한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 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3일 "친(親)노동이면 반(反)기업이냐"며 "친노동이 친기업이고 친경제이다. 이렇게 포용적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유튜브로 공개된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전 두산그룹 회장)과의 대담 '만문명답(박용만이 묻고 이재명이 답하다)' 2부에서 반기업 정서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3일 오전에는 창원과 부산에서 일정을, 오후에는 미국에서 귀국하는 딸 설희씨를 마중가는 등 바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경남도의회에서 도의회 의장단과 인사를 한다. 또 경남도의회 건물 입구 앞에서 경남도의회 무소속 도의원의 입당식에 참여한다. 또 창원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2일 베트남 출신의 평화·인권운동가이자 사회참여 활동가인 틱낫한 스님 열반 소식에 "어렵고 외로운 중생을 위해 헌신하신 스님께서 부디 영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스님께서는 세계인들로부터 영적인 지도자, 살아 있는 부처로 존경받아오셨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는 21일부터 1박2일간 충청 지역을 찾아 '충청 대망론'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안한 '35조원 추경 회동'에 대해서는 "선거를 앞두고 이런 식의 행동은 국민이 진정성 있게 볼지 의문"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22일 뉴시스 종합결과, 윤 후보의 이번 충청행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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