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미원 국가정원 만들기…양평군, 규모 6.5배 키운다
경기 양평군이 '물과 꽃의 정원'으로 불리는 지역 관광명소 세미원을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세미원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서면 팔당호 두물머리에 있다. 경기도 제1호 지방공원이자 지방명소다.
26일 양평군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국가정원의 지정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에 가정천 일대 41만㎡ 점용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상 국가정원의 규모는 30만㎡ 이상이다. 세미원은 현 12만㎡에 더해 면적을 추가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