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퇴계 이황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 경복궁에서 도산서원까지
퇴계 이황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이 27일 경복궁 사정전에서 열렸다.
이날 재현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시민, 재현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재현단은 경북궁 사정전을 시작으로 오는 4월 9일까지 퇴계선생의 고향인 안동에 위치한 도산서원까지 걷는다.
퇴계 선생의 마지막 귀향길 걷기 행사는 선비정신 실천, 공경, 배려, 존중의 정신을 실천하고, 서원을 통한 지방 인재양성, 지역공동체 형성, 지방 인구유입 등 지방시대를 선도한 퇴계선생의 가르침을 함께하고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