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막 하루 앞둔 프로야구, 불법도박 신고 접수
개막을 하루 앞둔 프로야구계에서 불법도박 신고가 나왔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31일 프로야구 A구단 소속 인물과 관련 불법 도박 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KBO는 클린베이스볼센터를 통해 해당 제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BO 관계자는 "(제보가)들어온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다만 "1년 내내 제보가 많이 들어온다"며 "제보를 받으면 조사를 할지, 안 할지 들여다봐야 한다. 현재 그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해당 건은)아직 확인 단계까지 가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해당 제보가 접수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