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을구, 국힘 8명·민주 5명… 13명 '금배지' 경쟁 나설 듯
세종을(乙) 선거구는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곳으로, 신도심과 농촌이 섞인 대표적인 도농복합형 지역구로 뽑힌다.
이곳은 연서면 국가산단 지정을 둘러싼 투기지역 내 인허가, 전동면 송성리 쓰레기 소각장 결정 고시, 조치원 통합비행장 조성 과정 등에서 나오는 민원들이 산적한 곳이다.
을 선거구는 세종시 전체 인구 대비, 56.5%에 해당하는 21만 9047명이 거주하고 있다. 지역은 3년 전 당시 조치원읍을 포함, 연기·연동·연서·전의·전동·소정면, 아름·종촌·고운동 등 북측에 있는 10개 읍·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