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서울 0℃
국제
일본 닛산, 2024회계연도 역대 최대 7.5조원 적자 전망
일본 자동차산업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닛산 자동차의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적자가 최대 7500억엔(약 7조5000억원)에 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전날 닛산은 2024회계연도 순손익 전망치를 7000억∼7500억엔 적자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2월 예상했던
문예성기자2025.04.25 16:31:20
일본 증시, 미중 관세전쟁 완화 기대 등에 사흘째 상승 마감…1.89%↑
일본 도쿄 증시는 25일 미중 통상마찰을 둘러싼 우려가 완화하고 미국이 일본에 엔저 시정을 요구하지 않았다는 소식에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몰리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666.59 포인트, 1.90% 올라간 3만5705.74로 폐장했다. TOPIX는 전일보다 35.47 포인트,
이재준기자2025.04.25 16:16:59
日증시,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에 상승…닛케이지수 0.99%↑
25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8.52포인트(0.99%) 오른 3만5387.67에 장을 열었다. 개장 직후 장중 한 때 상승 폭은 600포인트를넘었다. 이날 시장은 미중 무역 갈등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투자
김예진기자2025.04.25 11:26:48
"日정부, 美와 관세 협상서 '옥수수 수입 확대' 제시 검토"
일본 정부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미국산 옥수수 수입 확대 방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25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수입한 옥수수는 차세대 항공연료 SAF, 가축 사료로 활용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 일본의 최대 옥수수 수입국은 미국으로 지난해 수입량은 약 1150
김예진기자2025.04.25 11:26:47
"옷 벗고 1시간 반 동안 범죄 20여건"…나체남에 日 충격
일본에서 나체 상태로 학원에 침입해 강사와 학생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해당 남성은 체포되기 전까지 약 1시간 반 동안 20건이 넘는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NHK, T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이타마현 경찰은 용의자 니스무라 다이스케(48)를 건조물 침입 및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니시무라는 지
허나우 인턴기자2025.04.25 11:17:06
일본 4월 도쿄권 CPI 3.4%↑…"식품가 인상·전기가스 보조 축소"
2025년 4월 일본 도쿄 수도권 소비자 물가지수(CPI 중순 속보치)는 전년 동월 대비 3.4% 크게 올랐다고 닛케이와 요미우리 신문, 지지(時事) 통신 등이 25일 보도했다. 매체는 총무성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東京都區部消費者物價指數)를 인용해 변동 심한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가 110.0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작년 4월부터 시
이재준기자2025.04.25 10:57:16
엔화, 엔저 시정 관측 후퇴에 1달러=142엔대 후반 하락 출발
엔화 환율은 25일 미일 재무장관 회의에서 환율 목표에 관한 논의를 하지 않음에 따라 엔저 시정요구를 둘러싼 우려가 완화하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로 1달러=142엔대 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일본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2.86~142.88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29엔 하락했다.
이재준기자2025.04.25 10:11:01
日재무상, 美베선트와 회담서 "환율 목표 얘기 없었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재무상은 24일(현지 시간)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회담에서 "미국으로부터 환율 수준 목표, 이를 관리하는 틀 같은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일본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가토 재무상은 미 워싱턴에서 회담 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회담
김예진기자2025.04.25 09:53:03
러, 日국회의원들 야스쿠니 참배 비판…"진정성 있는 반성 부족"
러시아는 24일(현지 시간) 일본의 국회의원들이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国) 신사를 집단 참배한 데 대해 전쟁에 대한 반성이 없다고 비난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을 맞이한 해에 이러한 끔직한 (야스쿠니 신사 참배) 관행을 강력하
김예진기자2025.04.25 07:55:21
"닌텐도 스위치2, 또 '품절 대란'인가?"…日 사전예약 220만명 몰려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기기 '닌텐도 스위치2(이하 스위치2)'의 일본 내 사전예약자 수가 '최소 220만명'을 기록할 전망이다. 23일 후루카와 슌타로 닌텐도 대표는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성명을 냈다. 그는 "'스위치2'를 여러분께 전해드리기 위해 대량의 부품을 사전 조달해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며 "마이 닌텐도 스토어(
정풍기 인턴기자2025.04.25 04:30:00
中 틱톡커의 민폐 먹방…"일본인 참교육" 외쳤는데 사장이 중국인
팔로워 430만 명을 보유한 중국의 유명 '먹방 인플루언서'가 일본의 한 해산물 뷔페식당에서 '참교육'을 명목으로 무례한 행동을 일삼아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식당은 중국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드러나면서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각) 대만 TVBS와 일본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중국 틱톡커 '덩쉔펑'은 지난 9일 자신의 계
허나우 인턴기자2025.04.25 02:00:00
"사람 발이 보인다"…日 드럼통에서 여성 시신 발견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수거된 드럼통 안에서 한 고령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br style="user-select: auto !important;"><br style="user-select: auto !important;">20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 30분께
노지원 인턴기자2025.04.25 00:00:00
자전거 타면서 스마트폰 보면 12만원…日 내년 4월부터 범칙금
일본이 자전거를 몰면서 스마트폰을 보거나 이어폰을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 범칙금을 물리기로 했다. 24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등 현지 언론에 다르면, 일본 경찰청이 개정 도로교통법에 의해 새롭게 자전거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제도를 내년 4월1일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부과
박지혁기자2025.04.25 00:00:00
"유부남이었다니"…'가명까지 쓰며 불륜' 日의원 결국 징계
기혼자임을 숨기고 다른 신분으로 여성과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난 일본 국회의원이 결국 소속 당에서 무기한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23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국민민주당은 이날 양원 의원총회를 열어 히라이와 마사키(45) 중의원에 대해 무기한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타마키 유이치로 국민민주당 대표의 불륜 문
최현호기자2025.04.25 00:00:00
日증시, 관세·연준 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0.49%↑
24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70.52포인트(0.49%) 오른 3만5039.15에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지수 종가가 3만5000대로 회복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관세의 세부 사항을 발표하기 직전인 지
임철휘기자2025.04.24 16:33:50
한일 소유권 분쟁 '금동관음보살좌상', 진통 끝 日에 반환
2012년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섬 사찰 관음사(간논지·観音寺)에서 도난당해 한국에 반입된 금동관음보살좌상이 다음 달 일본에 반환된다. 24일 현지 공영 NHK와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현재 충남 서산 부석사에 임시 봉안돼 있는 이 불상은 오는 5월10일 관음사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다나카 세츠코 전 관음사 주지가 직접
임철휘기자2025.04.24 16:17:51
日증시, 최소 투자금 100만원으로 하향…개미 문턱 낮춘다
도쿄증권거래소가 주식 투자를 위해 필요한 최소 투자 금액을 약 10만엔(약 100만원) 정도로 낮출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는 이날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주식 투자에 필요한 최소 투자 금액을 10만엔 수준으로 인하하도록 요청할 방침을 밝혔다. 청년층을 포함한 개인 투자자가 소액으로 일본 주식
임철휘기자2025.04.24 15:53:00
많이 본 기사
1'20년 만에 재혼' 이상민, 예비신부는 누구…"94년생 밝은 사람?"
2'이수근♥' 박지연, 뇌성마비 子 유학 발언 해명
3정대철 "한덕수에게 대통령 운 오는 것 같다고 말해줬다"
4[속보]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유죄 취지 파기환송
52일 임시공휴일 무산 5월 연휴 해외 대신 국내여행간다…고속열차 199만명 전망
6[속보]대법 "이재명, 국토부 협박 사실 없는데 허위 발언"
7대선 앞둔 이재명 사법리스크 기로…선거법 상고심 오늘 선고
1[속보] 뉴욕 증시, 美 경제감속 우려에도 혼조 마감…다우 0.35%↑ 나스닥 0.09%↓
2뉴욕 증시, 美 경제감속·금리인하 관측 교차에 혼조 마감…다우 0.35%↑ 나스닥 0.09%↓
3美·우크라, 광물협정 서명 발표…재건투자펀드 설치
4관세 충격 속 4월 수출 전년比 3.7%↑….대미는 6.8%↓(2보)
5이완용 증손자, 되찾은 서울 땅 30억원에 팔고 한국 떠났다
6악어 조각상인줄…'셀카' 찍으려던 男 끔찍한 대가(영상)
7트럼프 "韓과 무역합의 가능성…군에 돈 지불하는데 무역서 우리 이용"(종합)
기획특집
임장비 논란
반도체 2Q 어디로
엔화가 뜬다
기자수첩
늘어난 보이스피싱…수사기관 ‘사전 탐지·차단’ 미흡
'코스피 5000' 공염불되지 않으려면
피플
[창원을 만드는 사람들⑤]창원시 성산구 산림농정과 정재림 주무관
박지훈 "전 그 마음을 너무 잘 알아요"
그래픽뉴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유죄 취지 파기환송
이재명 ‘선거법 위반’ 유죄 취지 파기환송까지
쏠쏠정보
"아이 셋이면 연 12% 금리"…다자녀 금융 혜택 '쏠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