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유화 같은 사진…한미그룹 송영숙 회장 개인전 '길 위에서'
사진이 끝난 자리에서 회화가 시작됐다.
사진은 순간을 기록하지만, 유화는 그 순간을 다시 해석한다. 송영숙의 작업은 그 두 매체 사이에서 태어난 이미지다.
한미그룹 회장이자 사진가인 송영숙의 개인전 ‘Meditation on the Road 길 위에서’가 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사간동 현대화랑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길 위에서 마주한 도시 풍경과 자연, 무심히 피어난 야생화와 풀, 이름 없는 생명체들을 기록해온 작업 세계를 조망한다. 만개했다가 이내 사라지는 꽃의 순간을 포착하며, 흘러가는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