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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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데믹①]코로나·폐렴·독감, 다음은?…'끝모를' 감염병
엔데믹 전환 후에도 코로나19 유행이 여전한 가운데 폐렴, 독감(인플루엔자), 원숭이 두창까지 발생하며 감염병은 우리의 일상이 됐다. 1일 질병관리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은 5년 중 최고점에 도달했고, 입원환자와 중증환자도 늘고 있다. 지난달 2주차의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는 61.3명으로,
[멀티데믹②]필수약 찾아 '약국 뺑뺑이'…"땜질처방 그만"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을 경험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마스크, 진단키트 대란에 이어 ‘의약품 대란’을 겪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엔데믹에 접어들었음에도 품절약 사태가 이어지자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및 독감, 감기에 이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등이 유행하면서 해열제
[멀티데믹③]"신종감염병 잡아라"…'신무기' 개발 총력전
코로나19,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독감 등 감염병이 잇달아 일상 속에 파고들자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미지의 감염병과 싸울 무기를 갖추는 데 발 벗고 나섰다. 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기업들은 넥스트 팬데믹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에 분주하다. 꼭 신종 감염병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보건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국제 기구·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