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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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1위' 송파 집값 속수무책…엘·리·트 84㎡ 3억원 뚝
집값 하락세가 강남3구 아파트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강변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한 송파구가 서울에서 가장 빠르게 하락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동 대장주 아파트인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 전용면적 84㎡가 이달 들어 22억원대에 거래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리센츠의 경우 지난 5일 25층 매
"급매물 3~4건 있어도 안나가요"…강남도 급매물 쌓인다[르포]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최고가 40억원에서 35억원으로 떨어졌어요. 워낙 고가 지역인 데다 집값이 더 떨어질 거란 전망이 많아지면서 거래도 거의 없어졌어요. 지금 급매물이 한 달에 서너건 씩 나오고 있네요."(강남구 압구정동 A 공인중개업소 대표) 지난 16일 오후 방문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인근 공인중개업소. 그곳에서 공인중개사는 "전반적인 경기
"당첨되면 시세차익 8억"…강남 아파트 '로또 분양' 쏟아진다
지난해 분양 가뭄에 시달렸던 서울 강남지역에서 올해는 2만 가구 가까운 분양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분양가 논란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다 보니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거액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로또 단지를 중심으로 내 집 마련을 위한 청약 수요가 증가하면서 청약 경쟁률이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