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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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랠리 온다
값진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며 올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개선에도 탄력이 붙는다. 특히 업계의 관심은 향후 가격 반등폭이 어느 정도 되느냐에 쏠린다. ◆감산이 불러온 가격 반등…"올해 본격 랠리 개막" 업계에 따르면 통상 반도체 시장의 경기 변동은 '실적 쇼크→공급 축소→재고 감소→현물가 상승→고정거래가 상승' 순으로 전개된다.
삼성·SK하닉, 메모리 사업 약진 '예고'
지난해 실적 부진이 심각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업체들이 올해에는 약진할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업황 부진으로 글로벌 반도체 업체 매출 순위에서 밀렸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는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D
AI발 호재…반도체 영향, 어느 정도?
"새로운 시대는 이제 막 시작됐다. AI(인공지능)가 우리를 어디로 이끌든, 그 힘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메모리 시장이 사상 초유의 불황기를 가까스로 빠져나온 가운데, 이제 반도체 시장은 생성형 AI 시대가 본격 도래하며 새로운 변화에 직면했다. 반도체는 과거 '천수답(天水畓·벼농사에 필요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