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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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항공 엘리를 가다
한화에어로, 전 세계 나는 모든 민항기에 부품 공급[美 항공앨리를 가다①]
"하늘에서 보이는 거의 모든 민항기 엔진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법인이 만든 부품이 들어간다." 지난달 25일 미국 코네티컷주 체셔 소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법인(HAU)에서 만난 네이트 미나미(Nate Minami) 사업장장(현지 사업장 최고 책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의외로 전 세계 항공 산업에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독자엔진은 막대한 투자 필요…"항공앨리서 배워야"[美 항공엘리를 가다②]
"한국의 엔진 독자 개발은 인내심이 더 필요하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미국 항공 엘리의 중심 도시 코네티컷에서 만난 옴 샤르마(Om Sharma)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선임 연구원은 한국의 엔진 개발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글로벌 엔진 제조 '빅3' 업체 중 한 곳인 프렛앤휘트니(P&W) 엔지니어 출신인 샤르마 연구원은 "예
"0.5mm 오차도 안된다"…한화에어로 美 공장 가보니[美 항공앨리를 가다③]
"프랫앤휘트니(P&W) 같은 빅3 엔진 제작사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품을 공급한다는 자부심이 있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각) 미국 항공 산업의 메카격인 코네티컷주 소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법인 체셔 사업장은 부품 생산을 위한 기계음 소리로 옆 사람과 대화가 힘들 정도였다. 체셔 사업장이 한국 언론에 사업장을 공개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