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서울 8℃
광장
장마 시작
퇴근길 최대 150㎜ 물폭탄 예보…"우산 꼭 챙기세요"
퇴근길 시간당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날 내리는 장맛비는 돌풍과 천둥·번개까지 동반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4일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 그리고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돼 이날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과
주 내내 계속되는 장맛비…주초 남부 폭우[이주의 날씨]
이번 주(1~7일) 내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주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50㎜가 넘는 폭우가 예보됐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일 화요일까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거센 장맛비가 쏟아지겠다. 1~2일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에는 120㎜ 이상, 전북 서해안 100㎜ 이상, 부산과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1
장마 시작인데…내일부터 '풍수해 보험료' 자부담 30%→45%
정부가 오는 1일부터 '풍수해·지진재해 보험'(풍수해 보험)의 자부담 보험료를 기존 최대 30%에서 45%로 인상한다. 3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최근 풍수해·지진재해보험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보험료 조정 등 제도개선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7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풍수해 보험료의 자부담 비율이 오르는 것은 2021년
장마 시작됐지만 서울은 비 오다 말다…"올여름 내내 이럴 수도"
주말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정체전선이 강한 장맛비를 뿌린 가운데, 올해 장마철 내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엔 비가 오다 말다를 반복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우진규 기상청 통보관은 1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남부지방은 정체전선이 걸려 있어 며칠 내내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받기
'덥고눅눅' 장마철 곰팡이 활개…'불청객' 무좀 없애려면
온도와 습도가 높은 장마철 기승을 부리는 곰팡이는 다양한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장마철에 자주 발생하는 피부 감염성 질환으로는 곰팡이성 질환인 무좀과 사타구니 부위의 완선, 두 피부 면이 맞닿은 부위에 생기는 염증성 피부염인 간찰진 등을 꼽을 수 있다. 곰팡이는 기온 25~30℃, 상대습도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