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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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오해와 진실
1등 63명 실수령액 고작 3억 남짓…또 터진 조작논란[로또 오해와 진실①]
최근 로또 1등 당첨자가 역대 최대 규모인 63명 나오면서 '로또 조작설' 다시 수면 위로 부상했다. 역대급 1등 당첨자에 수령액도 세금을 제하면 3억원을 겨우 넘는 수준이어서 쉽사리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는 모양새다. 로또 1등 당첨확률은 814만분의 1로 문제가 된 회차에서 1억1000만건 가량 로또가 판매된 것을 고려할 때 확률적으론 13명의
당첨금 주고도 한해 3조 쌓이는 복권기금 어디에 쓰일까[로또 오해와 진실②]
로또복권 판매액에서 당첨금과 운영비를 제외한 '복권기금'은 어디에 사용되고 있을까. 지난해 복권 판매액이 7조원을 돌파하면서 로또 판매액의 약 41%로 조성되는 기금 액수도 큰 폭으로 늘어나 이의 구체적인 사용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가가 서민들의 희망을 이용해 로또를 조세수단으로 사용하고 이를 낭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도 있지만
끊이지 않는 조작설…20돌 맞는 복권위 개편 방안 찾나[로또 오해와 진실③]
끊이지 않는 로또 조작설에 복권위원회가 로또상품구조 개편 방안을 공개적으로 논의한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행사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공론화할 예정이다. 2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복권위는 올해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로또상품구조 개편과 관련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