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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원 조직
"굵직한 사업 이끈다"…사업지원TF[삼성전자 지원 조직①]
정현호 부회장이 이끄는 삼성전자 사업지원TF는 그룹의 콘트롤타워(사령탑) 역할을 해온 미래전략실(미전실) 해체로 만들어진 조직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2017년 2월 국정농단 사건과 미전실 해체로 삼성을 떠났다가, 같은 해 연말 회사에 복귀하며 사업지원TF장을 맡았다. 내년에도 사업지원TF를 8년째 진두지휘한다. 사업지원
계열사 경쟁력 강화…글로벌리서치 경영진단실[삼성전자 지원 조직②]
삼성그룹이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들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지원하는 별도 조직을 신설해 향후 그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 재계에서는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약화됐던 그룹 차원의 시너지 창출이 더 강화될 지 주목한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연구조직이었던 옛 삼성경제연구소가 이름을 바꾼 삼성글로벌리서치는 지난 28일 관계사 경영 진단과 컨
"미래 중장기 사업 발굴"…미래사업기획단[삼성전자 지원 조직③]
삼성전자가 최근 정기인사를 통해 '미래사업기획단'의 수장을 교체한 가운데, 미래 먹거리 발굴을 책임지는 미래사업기획단에 또 다시 관심이 쏠린다. 출범 1년째를 맞는 이 기획단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각 계열사들의 인재들을 모아 기존 주력 사업과 전혀 관계 없는 새로운 핵심 사업을 발굴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정기 사장단 인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