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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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특수 맞은 LCC
[유커 특수 맞은 LCC①] "반갑다 유커"…LCC 중국길 확 뚫린다
중국인 관광객인 '유커'의 귀환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기대감으로 들썩거린다. 단 기재 부족과 타이트한 운항 스케줄로 본격적인 중국 노선 확대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6년 만에 중국의 대 한국 단체 관광이 허용되며 LCC들은 중국 노선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유커를 중심으로 한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유커 특수 맞은 LCC②]하반기에도 역대급 실적 가능할까?
중국이 6년 만에 한국행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하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하반기에도 중국 단체 관광객(이하 유커) 유입 효과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조짐이다. LCC 업체들은 올 상반기에 2019년을 뛰어넘는 실적을 올린만큼 하반기에도 효율적인 기재 운영 및 중국 노선 재운항 등 늘어나는 여객 수요에 적극 대응해 실적 상승을 이어간
[유커 특수 맞은 LCC③]앞으로 넘어야 할 과제는?
중국이 6년 만에 한국행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항공기 기재수가 급감해 당장은 중국으로 향하는 노선 증편이 힘들 전망이다. LCC업계는 단체관광 허용에 따른 한국행 여객 수요를 지켜본 뒤 상황에 맞춰 대응할 방침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는 최근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