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대한항공이 필수 신고국가인 일본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 JFTC)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 다만 일본 경쟁당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과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까지 결합할 경우 한국~일본 노선에서 시장점유율이 증가해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 노선들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이 시정조치안으로 국내 LCC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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