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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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 개교 논란 켄텍
[졸속 개교 논란 켄텍③]에너지난에 인재 육성 절실…교육시스템 특허까지
글로벌 에너지난에 전기요금이 크게 오르면서 한국전력의 수조원 적자 상태가 도마에 올랐다. 이에 한전의 비용 축소 노력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에너지 자립도가 낮다보니 우리나라에서 중장기적인 해결책 중 하나로 에너지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30조원 적자로 재무구조 개선을 해야 하는 한전이 켄텍에 약 1600억원을 출하는
[졸속 개교 논란 켄텍②]절반이 과학·영재고 출신, SKY 대신 택한 이유는?
'졸속 개교' 논란을 빚은 한국에너지공대(KENTECH·켄텍)가 올해 30조원 적자인 한국전력의 1600억원 출연 소식이 더해지면서 비판에 휩싸였다. 하지만 논란과 달리 2년째 켄텍에는 우수한 인재들이 몰려들며, 여타 이공대와 달리 의약대로 큰 이탈 없이 에너지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일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올해 학부 모집 결과
[졸속 개교 논란 켄텍①]30조 적자 한전, 1600억 투입…캠퍼스는 '진행형'
역대 최악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전력이 적자해소를 위한 자구책 실행에 나섰다. 이 가운데 '한전공대'라 불리는 한국에너지공과대(KENTECH·켄텍)에 1600억원에 가까운 출연금이 예정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켄텍은 문재인정부 국정과제로 한국전력이 자금을 출연해 세운 학교다. 에너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세워져 1기 모집 당시만 해도 높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