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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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플루언서가 뭐길래
개미 현혹하는 테마들[핀플루언서가 뭐길래①]
최근 증시에서 각종 테마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주식 한탕주의'를 쫓는 개미투자자들이 핀플루언서 주위로 몰려들고 있다. 특히 코인 가격 폭등과 폭락을 경험한 MZ세대가 주식시장으로 몰려들면서 개미들을 조종하는 핀플루언서들의 입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핀플루언서란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에게 금융 관련 정보와 조언을
두달간 테마광풍만 9건[핀플루언서가 뭐길래②]
국내증시의 테마주 열풍이 보다 심해졌다. 약 두달의 시간 동안 아홉 종류의 테마주가 등장했다 사라졌다. 모멘텀이 사라지자 일명 핀플루언서라고 불리우는 이들의 조언에 따라 움직이는 수급이 많아진 영향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상장주식회전율은 33.16%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은 19.63%였으며 코스닥 시장의 상장주식회전율은 무려 5
대안은 결국 대형주? [핀플루언서가 뭐길래③]
각종 테마주에 시장이 혼탁해진 가운데 투자 대안으로 대형주가 떠오르고 있다. 테마주의 주가가 점차 짧아지면서 이에 대해 피로감을 느낀 투자금이 다시 대형주를 찾아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반도체 대형주에 대해 비중 확대에 나설 것을 권하고 있다. 17일 금융투자업게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비중을 채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