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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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지는 집값
파르크 한남 180억...50억 넘는 아파트 거래 올들어 109건[벌어지는 집값]①
#1. 지난달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 한남' 전용면적 268㎡가 180억원에 중개 거래됐다. 이는 국내 아파트 역대 최고가 매매로, 종전 최고가(145억원)보다 35억원이나 비싸게 팔렸다. 직전 최고가는 강남구 청담동 'PH129(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 273㎡로 지난해 4월 145억원에 매매됐다. #2.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강남은 뜨거운데...서울 외곽엔 국평 4~5억원대 아직 수두룩[벌어지는 집값]②
"호가가 떨어지는 건 지금 집을 팔려고 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얘기죠. 강남이 먼저 오르고 도미노 현상으로 강북까지 따라 오르는 데 여기까지 오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아요."(서울 도봉구 도봉동 P 중개업소 대표) 서울 강남권 집값 상승 온기가 외곽 지역까지 퍼지는 데는 시간이 걸리는 모습이다. 강남·서초구 등 강남권 초고가 아파트는 100억원
수도권 신축 아파트 전세, 2억원대에 구할수 있는 곳은[벌어지는 집값]③
서울과 수도권 인기 단지에서 전세 매물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새 아파트 전셋집을 구할 수 있어 지역 간 차이가 심한 편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남부를 중심으로 먼저 활기를 되찾으면서 전셋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어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청년층은 북부 지역의 새 아파트를 노려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