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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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주 전성시대
황제주 등극 삼성바이오로직스[바이오주 전성시대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년 만에 주가 100만원 시대를 열며 '황제주'에 복귀했다. 미국 생물보안법 수혜와 대규모 수주 등으로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20만원까지 올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 최고가 종목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3만원(3.21%)
'코스닥 대장주' 꿰찬 알테오젠[바이오주 전성시대②]
에코프로비엠과 코스닥 대장주 자리를 경쟁하던 알테오젠이 또 다시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테오젠 시가총액은 15조9977억원으로 에코프로비엠(15조4624억원)을 5353억원 차이로 앞섰다. 올해 들어 직전 거래일인 지난 6일까지 205.58% 급등한 결과다. 연초 10만원도 채 안 됐던 알테오젠 주
유한양행에 주목하는 투자자들[바이오주 전성시대③]
유한양행 주가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고속질주 중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한양행 주가는 지난해 말 6만8800원에서 지난 6일 12만5600원으로, 올 들어 82.56% 상승했다. 최근 한 달간 상승률은 51.69%다. 유한양행 우선주의 경우 최근 한 달간 173.27% 상승, 코스피 상장사 중 가장 높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