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7 (월)
서울 22℃
미국 대선
다가온 운명의 시간…내년 1월 '백악관 주인' 어떻게 뽑나?[美대선 D-30➀]
전 세계 판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내달 5일(현지시각) 미국 국민들은 4년이란 시간을 누구에게 맡길지 선택하게 된다. 미국 대선은 비단 미국인들에게만 중요한 사안이 아니다. 중국과 러시아, 북한 등 외교·안보적 사안으로 묶인 한국도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날이다. 공감언론 뉴시스는 미국 대선이 한
경합주서 불꽃튀는 접전…선벨트·러스트벨트 '시소게임'[美대선 D-30②]
6일 30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은 초접전 상황으로 평가된다. 대선 결과를 가늠할 수 있는 이른바 경합주 지역에서 양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다투고 있기 때문이다. ◆美대선, 선거인단 270명 확보 전쟁…득표율 높아도 패배 가능 미국 대선은 직접 선거와 간접 선거가 혼재된 방식으로 치러진다. 한국에선 단순히 더 많은 표를 얻은 후보가 승
박홍민 교수 "끝까지 박빙, 투표율 관건…트럼프 약간 우세해 보여"[美대선 D-30③]
미국 대선이 막판까지 초접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상당수 여론조사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지지 표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박홍민 위스콘신주립대 정치학과 교수가 전망했다. 박 교수는 지난 1일(현지시각) 뉴시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한 달 안에 세계가 격변하지 않는 한 계속 박빙일 것 같다"고 내다봤다. 현재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