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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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신도 모른다, 백악관 새 주인
전 세계 판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내달 5일(현지시각) 미국 국민들은 4년이란 시간을 누구에게 맡길지 선택하게 된다. 미국 대선은 비단 미국인들에게만 중요한 사안이 아니다. 중국과 러시아, 북한 등 외교·안보적 사안으로 묶인 한국도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날이다. 공감언론 뉴시스는 미국 대선이 한
선벨트·러스트벨트 '시소게임'
6일 30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은 초접전 상황으로 평가된다. 대선 결과를 가늠할 수 있는 이른바 경합주 지역에서 양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다투고 있기 때문이다. ◆美대선, 선거인단 270명 확보 전쟁…득표율 높아도 패배 가능 미국 대선은 직접 선거와 간접 선거가 혼재된 방식으로 치러진다. 한국에선 단순히 더 많은 표를 얻은 후보가 승
"끝까지 박빙…트럼프 약간 우세해 보여"
미국 대선이 막판까지 초접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상당수 여론조사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지지 표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박홍민 위스콘신주립대 정치학과 교수가 전망했다. 박 교수는 지난 1일(현지시각) 뉴시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한 달 안에 세계가 격변하지 않는 한 계속 박빙일 것 같다"고 내다봤다. 현재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