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토)
서울 -4℃
광장
정의선 리더십 4년
현대차·기아, 글로벌 위상 확 달라졌다[정의선 리더십 4년①]
정의선 회장은 2020년 10월 14일 부친 정몽구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현대차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오는 14일이면 정 회장이 현대차그룹을 맨 앞에서 이끈 지 만 4년이 된다. 정의선 체제로 전환한 현대차그룹은 '환골탈태'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완전히 체질을 바꿨다. 단순히 판매량만 늘린 것이 아니라 성능, 품질, 사후관리 등 완성차의 모든
자율주행·수소·UAM…정의선號 새 10년 준비 박차[정의선 리더십 4년②]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이달 취임 4주년을 맞은 가운데, 정 회장이 이끄는 현대차그룹이 미래 사업 투자에 적극 나서며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투자로 자율주행은 물론 수소, 로봇·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단순 완성차 업체를 뛰어 넘어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포석이다.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트리플 크라운' 의미는?[정의선 리더십 4년③]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정의선 회장 취임 이후 글로벌 위상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적으로 미국 무디스와 스탠더드앤푸어스(S&P), 영국 피치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신용등급 'A'를 받은 것이 대표 사례다. '정의선 시대'의 현대차와 기아는 판매 대수 기준 세계 톱-티어(Top-Tier) 기업으로 도약했을 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