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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육상 전민재·유병훈 첫 훈련 시작…"메달 욕심내겠다"

등록 2021.08.22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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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2일 에도가와구 육상경기장(주경기장 보조트랙)에서 훈련 중인 2020 도쿄패럴림픽 육상 대표팀의 유병훈.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뉴시스] 도쿄패럴림픽공동취재단 =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육상대표팀 선수들이 도쿄 입성 후 첫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패럴림픽 육상 종목엔 전민재(44·스포츠등급 T36)와 유병훈(49·T53) 두 명이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유병훈은 22일 에도가와구 육상경기장(주경기장 보조트랙)에서 훈련을 마친 뒤 "가까운 나라에서 치르는 경기라 컨디션이 좋다. 기록대로 뛰는 것이 목표고 생각했던 기록만 나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패럴림픽 개인 메달이 없는데 이번에 목표를 꼭 이루고 싶다. 그동안의 실패를 보완해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욕심내겠다"고 했다. 도쿄에서 꼭 목에 메달을 걸겠다는 각오다.

육상 모든 종목에서 뛰어난 유병훈은 도쿄패럴림픽 100m, 400m 800m, 마라톤에 출전한다.

패럴림픽 4번째 출전하는 전민재의 컨디션도 좋다. 출전 각오는 짧고 간결하지만 동시에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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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장애인아시안게임 당시 전민재.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민재는 "3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육상 김상현 감독도 "현재 전민재의 컨디션은 특별한 문제가 없다. 밝은 모습으로 현지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민재는 한국 장애인 육상의 간판선수다. 2008년 베이징패럴림픽 첫 출전에 이어 2012년 런던 대회에서 100m와 2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2016년 리우 대회에서도 200m 은메달을 수확했다.

어느새 선수 생활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전민재는 이번 도쿄 트랙에서도 메달을 향해 질주한다. 육상 여자 100m와 200m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