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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 '007 번호판' 승용차 잡았다, 경찰 조사 중

등록 2021.12.16 16:01:13수정 2021.12.17 16: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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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 번호판 승용차.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변 번호판 승용차.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주행 중 번호판이 바뀌는 차량을 운행한 운전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16일 40대 A씨를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4일 오후 3시24분 연제구의 도로에서 번호판이 바뀌는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가변 번호판을 장착한 차량이 운행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해당 승용차와 운전자 A씨를 적발했다.

경찰이 A씨의 차량을 수색한 결과, 뒷 번호판 안쪽 위에 롤스크린이 숨겨져 있었으며, 위조된 번호판도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가변 번호판을 장착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번호판이 바뀌는 아우디 A7'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 차량의 뒷 번호판은 두 개의 번호판이 겹쳐있는 모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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