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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km/h' 차세대 고속열차 KTX 청룡, 이렇게 달린다[짤막영상]

등록 2024.04.09 07:03:00수정 2024.04.09 08: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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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토교통부 유튜브 *재판매 및 DB 금지

출처 국토교통부 유튜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부가 내달 1일부터 경부선과 호남선에 배치하는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EMU-320) 영상을 공개했다.

KTX-청룡은 우리 기술로 탄생했으며, 최고 속도 320㎞/h로 기존 KTX(300㎞/h)보다 빠르다.

이 열차는 국토부가 지난 2007~2015년 차세대 고속철도 연구개발을 통해 100%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한 고속열차다. 동력장치가 있는 기관차와 없는 객차로 나뉜 기존의 '동력집중식'보다 우수한 동력분산식 열차인 것도 특징이다.

열차는 기존 KTX-산천 및 산천Ⅱ와 비교하면 차폭이 넓어지고 객실 공간이 확대됐다. 좌석수는 산천 대비 136석(35.8%), 산천Ⅱ 대비 105석(25.6%) 많다.

가속 성능이 우수해 역 사이 간격이 비교적 짧은 우리나라 지형과 특성에 최적화됐다는 장점도 있다.      


   



[서울=뉴시스] 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경부선과 호남선의 운행을 시작하는 KTX-청룡은 현재 2편성이 도입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경부선과 호남선의 운행을 시작하는 KTX-청룡은 현재 2편성이 도입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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