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비 116대, 제설제 약 1만t, 염수분사…파주시 강설대책
경기 파주시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제설대책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습적인 강설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장비와 인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인도, 교량 등 제설 취약 구간에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32대 늘어난 116대의 제설 장비를 확보했다. 또 15t 덤프 61대, 1t 트럭 43대, 굴착기 12대를 10개 전진기지에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