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모든 질문과 해답은 그림 안에”…샤갈, 세계 최초 미공개 유화 7점 공개
“모든 질문과 해답은 그림 안에 담겨 있습니다.”(마르크 샤갈)
시간과 기억, 사랑과 상실, 신화와 현실이 교차하는 샤갈의 캔버스가 7년 만에 다시 서울에 상륙했다.
22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마르크 샤갈 특별전: 비욘드 타임’ 기자간담회에서 총괄 큐레이터 프란체스카 빌란티(Francesca Villanti)는 “샤갈의 작품은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감정과 기억, 꿈과 현실이 얽힌 복합적인 세계를 보여준다”며 “한국에서 그동안 몇 차례 열렸던 전시와 다른 새로움을 위해, 미공개 유화 7점을 세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