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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톡시, '슈퍼걸스대전' 원스토어 1위…초반 흥행 돌풍

등록 2023.12.11 13: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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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톡시)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아이톡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아이톡시는 지난 7일 출시한 서브컬쳐 RPG(역할수행게임) '슈퍼걸스대전'이 하루 만에 원스토어 인기 순위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슈퍼걸스대전은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게임'으로 불리는 셔브컬쳐 RPG 장르의 게임이다. 주된 유저층이 20~40대 남성이다.



전봉규 아이톡시 대표는 "방송과의 콜라보 마케팅으로 인해 사전 예약 기간이 2주 밖에 되지 않아 매우 짧았음에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출시 후 사흘 간 매출 현황을 고려할 때 첫 달 예상 매출액은 30억~40억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걸스대전은 사용자들이 게임 속에서 본인이 응원하는 미녀 셀럽, 인플루언서를 선택해 후원하면 게임회사가 해당 인플루언서에게 결제한 과금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인플링커' 플랫폼을 도입했다. 출시 이후 2~3개월 후에도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마케팅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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