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가 아파트 사는 예비신부 '충격' 정체…무슨 일?
![[서울=뉴시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제공) 2025.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4/NISI20250414_0001817122_web.jpg?rnd=20250414142416)
[서울=뉴시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제공) 2025.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하 '탐비') 속 탐정 실화극 '사건수첩'에 그룹 '엑소(EXO)' 멤버 카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카이는 "도파민을 한껏 끌어 올려줄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나와야겠다 싶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MC 김풍은 "여기 오면 도파민이 한 세 배 더 터진다"며 화끈한 경험을 예고한다.
MC 데프콘은 카이에게 "요즘 경각심, 도파민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어떤 걸 보냐"고 묻는다. 이에 카이는 "일단 (데프콘) 형님 나오는 것 본다. 매회 본다"고 답한다. 이어 "설레는 프로그램을 보면 '탐비'로 없애 줘야 한다"고 덧붙인다. "중화를 시켜줘야 한다. '단짠'이 같이 들어가야 하니까"라고 말해 MC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데프콘은 "카이 씨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오늘 '사건수첩'은 도파민을 거의 퍼붓는다고 한다"며 사연을 소개한다.
이날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수첩-마법의 성'에는 초고가 아파트에 가족과 더불어 이사 온 의뢰인이 등장한다.
MC 유인나는 예리한 촉을 발휘한다. "영화 '기생충'처럼 집안에 몰래 다른 가족이 사는 것 아니냐. 집이 너무 크니까"라며 추리를 펼친다.
카이도 "누군가 우연히 입주민 카드를 얻어서 커뮤니티만 이용하는 것 아니냐. 유령처럼 집은 없고"라며 참신한 추리를 선보인다.
그러나 사건이 전개될수록 MC들과 카이가 상상하던 것 이상의 충격적인 일들이 펼쳐진다.
결국 카이는 "도파민이 올라오는 게 아니라 피가 식는다. 의사만 살리는 게 아니라 탐정도 사람을 살린다"며 포기를 선언한다.
초고가 아파트에 사는 수상한 예비신부 가족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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