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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구름 많다 맑아져…순간풍속 20㎧ 강한 바람

등록 2025.04.15 0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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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이무열 기자 = 14일 경북 안동시 임하면 추목리 한 농가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이 비닐하우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5.04.14. lmy@newsis.com

[안동=뉴시스] 이무열 기자 = 14일 경북 안동시 임하면 추목리 한 농가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이 비닐하우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5.04.14.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화요일인 15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기온은 평년보다 2~5도가량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0~6도(평년 1~9도), 낮 최고기온은 13~17도(평년 18~21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0도, 예천 1도, 영주 2도, 경주 3도, 대구 4도, 포항 6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 13도, 울진 14도, 문경 15도, 포항 16도, 대구 17도로 예상된다.

바람은 이날 밤까지 순간풍속 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2~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대형크레인, 간판 등 실외 설치 시설물,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점검 관리를 철저하게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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