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에 전국이 냉동고처럼 '꽁꽁'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연일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5일 오후 서울 강동구 광나루 한강공원 인근 한강이 얼어있다. 2023.0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연일 이어진 최강 한파 영향으로 전국이 냉동고처럼 꽁꽁 얼어붙었다.

강추위 영향으로 25일 서울 한강과 인천의 갯벌, 부산의 바다가 얼어붙었다.

이날 기상청 정례 예보 브리핑에 따르면, 최근 한파로 인해 아침 최저기온은 24일 기준 임남(철원) -26.3도, 동두천 -17.9도였고, 25일 대관령 -24.8도, 동두천 -19.9도를 기록했다. 서울은 25일 아침 최저기온 -17.3도, 24일 -16.7도를 각각 기록하며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

이번 한파는 우리나라 동서쪽에 대륙고기압과 저기압이 각각 자리하고(블로킹 현상), 그 사잇길을 따라 북서쪽에서부터 북극의 찬 공기가 한반도까지 내려오면서 발생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5일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바닷물이 얼어 있다. 2023.01.25. [email protected]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상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몰려온 25일 오전 경남 남해군 이동면 인근 갯벌이 얼어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전국에 한파특보가 이어진 25일 서울 중구 청계천 벽이 얼어있다. 2023.0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전국에 한파특보가 이어진 25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인근 한강이 얼어있다. 2023.0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연일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주변 한강이 얼어있다. 2023.0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연일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주변 한강이 얼어있다. 2023.01.25.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5일 남구 이기대공원 갯바위에 바닷물이 얼어 있다. 2023.01.25.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절정에 이른 25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론트 아암호수 갯벌이 얼어 있다. 2023.01.25.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절정에 이른 25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론트 아암호수 갯벌이 얼어 있다. 2023.0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연일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5일 오후 서울 강동구 광나루 한강공원 인근 한강이 얼어있다. 2023.01.2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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