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소규모 산림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
[대전=뉴시스] 산림당국, 현장 위험성 평가 *재판매 및 DB 금지
전문기관을 활용한 이번 안전보건체계 구축 현장컨설팅은 먼저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3월까지 실시한 뒤 향후 산림사업법인 등 영세한 소규모 산림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에서는 경영방침 수립 등 서류작성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수준 진단,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등 이론교육이 이뤄진다.
또 산림사업 현장의 위험성 평가표를 바탕으로 현장 적용 미흡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돕고 소규모 산림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해 산림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결해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산림사업은 험준한 지역 등 작업환경 특성상 타 사업에 비해 사고위험이 높으므로 사업별 안전사고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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