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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전대 모바일투표 오늘 끝…원희룡, 대구·경북 표심잡기

등록 2024.07.20 15:57:21수정 2024.07.20 16: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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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국민의힘 원희룡 당대표 후보가 20일 오전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에서 열린 당원간담회에 참석해 자신이 국민의힘 화합과 대여 투쟁의 선봉임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원희룡 후보 캠프 제공) 2024.07.20.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국민의힘 원희룡 당대표 후보가 20일 오전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에서 열린 당원간담회에 참석해 자신이 국민의힘 화합과 대여 투쟁의 선봉임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원희룡 후보 캠프 제공) 2024.07.2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가 이뤄지고 있는 20일 원희룡 후보가 책임당원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대구·경북에서 막바지 표심잡기 총력전을 펼쳤다.

원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 김천시 당원협의회와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대구 달서구갑 당원협의회를 잇따라 방문해 당원간담회를 열고 자신이 국민의힘 화합과 대여 투쟁의 선봉임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대구 달성군 당원협의회, 대구 북구을 당원협의회를 방문해 지지세 확대를 꾀했다. 특히 북구을 당협 간담회 이후에는 지역 기자들과 만나 최근 이슈와 관련한 질의응답을 가졌다.

원 후보는 이후 다시 동선을 경북으로 돌려 포항시 북구 당원협의회와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 경주시 당원협의회에서 각각 당원간담회를 가졌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시스템 K-보팅에서 19~20일 실시된다.

K-보팅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단을 대상으로는 21~22일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가 이어진다. 일반 국민 여론조사도 진행된다.

두 결과를 합산한 득표율은 23일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특정 후보가 과반 이상의 득표율에 미치지 못하면 28일 결선투표를 통해 차기 당대표 선출을 확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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