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딥파인, 업무협약 추진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산업 육성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형숙 센터장(좌측)과 김현배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30/NISI20240730_0001616002_web.jpg?rnd=20240730135405)
[서울=뉴시스]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산업 육성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형숙 센터장(좌측)과 김현배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한양대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는 딥파인과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산업 육성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 ▲상호 기술 교류 ▲정보교환 및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활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현배 딥파인 대표는 "이번 협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향후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서비스 및 기술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숙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연결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며 "확장현실(XR) 기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딥파인과 함께 지속적인 산학 협력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딥파인은 확장현실(XR) 기술의 핵심인 혼합현실 헤드셋(MR HMD), 비주얼 포지셔닝 시스템(Visual Positioning System,VPS), 인공지능(AI) 등을 융합한 확장현실(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이다.
최근에는 문화, 관광, 엔터테인먼트, 제조, 설비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현실 공간에 투영되는 디지털 공간 정보와 확장현실(XR) 콘텐츠를 제작·배포할 수 있는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r,DSC) 솔루션을 선보이며 확장현실(XR) 공간 컴퓨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포스트코로나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연구개발사업 최초로 디지털치료제 확증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또한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미디어랩의 로잘린드 피카드(Rosalind Picard) 교수와 인공지능(AI) 생성 콘텐츠, 반응형 아바타 개발 등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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