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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걸이 사이로 흰 양말이 '쑤욱'…비행기 뒷좌석 비매너 승객

등록 2024.08.04 14:19:11수정 2024.08.04 16: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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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비행기 좌석과 벽면 사이로 양말을 신은 한 승객이 발을 올려놔 불편함을 겪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사진= 사건반장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비행기 좌석과 벽면 사이로 양말을 신은 한 승객이 발을 올려놔 불편함을 겪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사진= 사건반장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비행기 좌석과 벽면 사이로 양말을 신은 한 승객이 발을 올려놔 불편함을 겪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는 일본에서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가던 중 어디선가 이상한 냄새가 나서 보니 좌석과 벽면 사이로 나온 공간에 뒷좌석 승객의 발이 있었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창문 옆 팔걸이에 뒷좌석에 앉은 승객의 발이 올라간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는 "같은 여행사 상품으로 여행 간 뒷자리 아주머니가 발을 올린 것이었다"며 "너무 어이가 없었고, 예의를 지켰으면 하는 바람에 제보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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