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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씻겨낸다" 크라잉넛·육중완밴드 '서구! 쿨한 콘서트'

등록 2024.08.04 15: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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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문화회관

10일 이현공원 잔디광장서

[대구=뉴시스] 육중완밴드(왼쪽)와 크라잉넛. (사진=대구 서구문화회관 제공) 2024.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육중완밴드(왼쪽)와 크라잉넛. (사진=대구 서구문화회관 제공) 2024.08.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크라잉넛과 육중완밴드가 한여름 밤 무더위를 잊게 해줄 콘서트를 대구 서구에서 펼친다.

4일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특별 기획공연 '서구! 쿨(Cool)한 콘서트'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국내를 대표하는 펑크 록밴드 '크라잉넛'과 유쾌한 레퍼토리와 폭발적인 록 사운드를 선보이는 '육중완밴드'가 열대야로 지친 주민에게 신나는 음악을 선사한다.    

뚜렷한 개성으로 독창적인 음악 장르를 개척하는 육중완밴드는 '내 스타일 아냐' '퇴근하겠습니다' '오빠라고 불러다오' 등의 곡을 통해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한다.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크라잉넛은 한 층 여유로워진 퍼포먼스로 '내 인생 마지막 토요일' '룩셈부르크' '말 달리자' '좋지 아니한가' 등 국민 애창곡을 들려준다.

중학생 이상부터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초록빛을 띠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시원한 음악을 들으며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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