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혜빈 "치과의사 남편, 처음 만난 순간 결혼 직감"

등록 2024.08.04 15:31:14수정 2024.08.04 16:28: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은 전혜빈과 함께 '여름휴가 7번 국도 특집 2편'으로 꾸며진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공) 2024.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은 전혜빈과 함께 '여름휴가 7번 국도 특집 2편'으로 꾸며진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공) 2024.08.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전혜빈이 남편을 처음 본 순간 결혼을 직감했다고 털어놨다.

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은 전혜빈과 함께 '여름휴가 7번 국도 특집 2편'으로 꾸며진다. 전혜빈은 만화가 허영만과 함께 강원도 동해, 삼척을 찾는다.

전혜빈은 최근 큰 호평을 받은 2부작 드라마에서 아들만 다섯을 낳은 아내 역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전혜빈은 배우 오연서와 함께 3인조 걸그룹 러브로 데뷔해 1세대 연애 프로그램을 섭렵했다. 24시간 돈다는 뜻의 '이사돈'이라는 별명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이후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했다. 지금의 전혜빈을 있게 한 '연예계 생존기'를 들어본다.

전혜빈은 치과의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한다. 지난 2019년 결혼한 전혜빈은 "남편을 만난 첫 순간부터 결혼을 직감했다"고 했다. 전혜빈은 남편에게 만들어 준 제철 음식, 벗겨진 콩깍지를 다시 씌워준 남편의 귀여운 눈물 소동 등 남편과의 애정 어린 에피소드들을 털어놓아 결혼 50년 차인 허영만을 웃음 짓게 한다.

전혜빈은 식도락가 면모를 드러냈다. 취미로 꽃꽂이부터 가구 리폼까지 완벽하게 해낸다는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금손 전혜빈은 집에서 직접 회를 뜰 만큼 요리 실력도 출중하다고 알려져 있다.

허영만과 전혜빈은 동해시민에게 30년 넘게 사랑받은 감자옹심이 맛집을 찾는다. 탱글탱글한 옹심이 맛에 두 식객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살이 꽉 차올라 단맛이 일품인 가자미조림과 풍성한 바다의 맛이 오롯이 느껴지는 해산물 한 상을 맛보며 무더위를 날리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