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추석 연휴 청소기동반 운영…"14·16일 정상 수거"
기동반 1700명 투입
[성남=뉴시스] 성남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추석 연휴 기간에 1700명을 투입, 청소기동반과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청소 상황실(031-729-3191~6)은 시·구청에 설치돼 연휴 닷새간 생활 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한다.
이번에 구성한 청소기동반은 시 공무원과 22개 청소대행업체 직원들로 주민 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할 예정이다. 또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한다.
추석을 전후로 내놓은 생활폐기물은 9월 14일과 16일에 정상 수거하며 15일과 17일, 18일은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 쓰레기 수거 작업 일시 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면서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쓰레기 감량을 위한 분리수거와 쓰레기 배출 시간(일몰 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을 잘 지켜 깨끗한 거리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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