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전남 탄소중립 녹색성장 상생 포럼 등

[광주=뉴시스] 광주시와 전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수송부문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과제 공유 포럼. (사진=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두 도시의 수송부문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과제를 공유하는 포럼을 10일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광주와 전남지역 수송부문 탄소 배출량은 총배출량의 29%이며 도로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국가 수송부문 배출량의 약 96%이다.



이번 포럼은 두 도시간 광역 교통 협력체계 구축 등의 정책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펼쳐진다.

이규진 아주대학교 지속가능도시교통센터 교수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수송부문의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발제한다.

또 양수철 광주연구원 연구실장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광주·전남 광역 교통체계 구축과 과제', 조승희 전남연구원 연구실장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전략'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글로벌 게임 개발자 논의

[광주=뉴시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4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사진=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동안 전일빌딩245, 광주영상복합문화관 등에서 '2024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lobal Game Developers Conference, GGDC)'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케이 게임(K-GAME)의 새로운 시작, 광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게임 산업의 글로벌 동향과 미래 전망을 논의한다.

또 국내외 대표 게임 기업, 단체, 종사자, 예비개발자들이 광주에 모여 개발 경험과 지식도 공유한다.

행사는 원스토어의 전동진 대표가 기조연설하고 40여개의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게임 체험 쇼케이스, 코스프레 참여형 이벤트,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 참가자들을 위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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