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정책 혁신위 제2차 회의…마음투자 지원사업 등 점검
운영세칙·산하 전문위 구성 등 논의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대통령 직속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가 16일 오전 제2차 회의를 개최해 관련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월 26일 서울 광진구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1차 회의'에서 신영철 혁신위원장(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과 인사하는 모습.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6.26. [email protected]
이날 혁신위원회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 주요 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운영세칙을 심의했다. 또 혁신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 구성·운영(안) 등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6월 출범한 혁신위원회는 위원장(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과 정부위원(보건복지부 장관), 정신질환 당사자, 자살유가족, 현장실무자, 분야별 전문가 등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혁신위원회는 정신건강정책 혁신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자문과 정책·제도 건의, 쟁점 조정 등을 통해 정신건강정책 혁신의 이행 로드맵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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