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교육청,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온정 나눔 등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22일 북구 장애인 생활시설 태연재활원을 찾아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21일과 22일 지역 사회복지시설 7곳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22일 북구 장애인 생활시설 태연재활원을 찾아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염기성 부교육감, 최형근 행정국장, 이철우 총무과장도 북구 장애인 생활시설 메아리 등 6개 시설을 위문했다. 위문품은 시설별로 145만 원 상당의 희망하는 물품으로 마련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해마다 명절 때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공동체 맞춤형 연수'를 잇따라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유아교육진흥원, 교육공동체 맞춤형 연수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공동체 맞춤형 연수'를 잇따라 운영하고 있다.

이 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각 구성원에게 적합한 연수 주제를 선정하고, 우수 강사를 초청해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총 13기로 구성됐다.

지난 17일에는 상북유치원과 옥현유치원에서 유치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1기 연수를 열었다.

‘건강한 시작, 행복한 우리 아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울산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이정희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

지난 20일에는 유아교육진흥원 강의실에서 울산 지역 공⋅사립유치원의 교육과정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교실을 위한 첫걸음, 내실 있는 교육계획 수립'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장유유치원 양경원 전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유치원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전략 제시와 사례를 공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유아의 발달 특성과 학급 운영의 현실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수립하도록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