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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짠한 연애담 공개 "사귄 지 하루 만에 차였다"

등록 2025.02.12 0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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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1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에는 조나단이 신입생으로 출연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1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에는 조나단이 신입생으로 출연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방송인 조나단이 여자친구에게 하루 만에 차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11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에는 조나단이 신입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조나단은 "삼일천하라고도 알려져 있지 않냐. 저는 하루"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그는 "정확히 오후 7시에 사귀어서 다음 날 오전 9시에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알베르토는 "뭐 하는 친구였냐"고 묻자 조나단은 "초등학교 여학생"이라고 답했다.



이어 붐은 "실존하는 인물이었냐. 사이버 상의 인물 아니냐"라고 물었고 조나단은 "실존하는 인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 날 애들이 물어봤을 때 어떻게 답할지 시나리오까지 미리 짰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장문의 문자가 와있었다"고 말했다.

조나단은 "'이게 뭐야? 이게 뭐지? 내가 아직 한국말을 못 배웠나' 싶었다. 이건 얘기하는 거 자체가 슬픈 일이다"라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알베르토는 "학창 시절에 많이 사귀어 봤냐"라고 물었다. 조나단은 "디테일하게 말씀드리진 않겠지만 부지런했다"고 답했다.

붐은 "데이트도 못해보고 자고 일어나 이별이다. 추억도 없다. 인생 네 컷도 없고"라며 씁쓸해 했고 문샤넬은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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