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작가 7인7색 조각 작품…야외조각전 '칠링' 전시회
![[전주=뉴시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내달 1일부터 세 달 간 '청년작가 야외조각전 III 7ing: 칠링'을 전당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해당 전시회 포스터. (사진=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제공) 2025.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5/NISI20250225_0001778193_web.jpg?rnd=20250225161119)
[전주=뉴시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내달 1일부터 세 달 간 '청년작가 야외조각전 III 7ing: 칠링'을 전당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해당 전시회 포스터. (사진=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제공) 2025.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내달 1일부터 석 달간 '청년작가 야외조각전 III 7ing: 칠링'을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시회 제목인 '칠링'(Chilling)은 느긋하게 휴식을 취한다는 의미다. 이번 전시를 찾은 관객들이 일상을 잠시 멈추고 작품 감상을 통해 휴식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명됐다.
이번 야외조각전은 2023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세 번째다.
전시회에 참여한 7명의 작가는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전북의 작가들로 각자만의 고유한 주제를 담은 작품을 통해 관객을 맞는다.
전시는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별도의 입장료와 휴관일 없이 언제든지 전당을 찾아 관람할 수 있다.
전당 관계자는 "조각과 같은 설치미술의 특성 상 이를 쉽게 접할 수 없지만, 야외광장의 특성을 빌려 이와 같은 조각 작품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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