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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온포 휴양소 공사현장 방문…"훌륭하게 인민들에 선물하자"

등록 2025.03.08 09:22:02수정 2025.03.08 09: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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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4일 함경남도 낙원군 바닷가 양식장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TV가 15일 보도했다.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2025.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4일 함경남도 낙원군 바닷가 양식장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TV가 15일 보도했다.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2025.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경북도 경성군에 위치한 휴양시설인 온포 근로자 휴양소 신설 공사 현장을 방문, 현지 지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동성 휴양관리국 온포근로자휴양소신설공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리히용 당 비서와 김재룡 당 규율조사부장 등이 동행했다.

신문은 "온포근로자휴양소공사는 김정은동지께서 2018년 7월 함경북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우리 나라의 유명한 온천지대인 경성군의 온포휴양소를 우리 인민들이 문명한 문화정서생활을 향유하면서 온천치료도 할 수 있는 종합적인 문화휴식기지, 치료봉사기지로 신설할데 대해 주신 강령적인 현지말씀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휴양 및 료양기지건설사업"이라고 소개했다.

김 국무위원장은 "온포근로자휴양소를 지방고유의 멋과 특색이 잘 살아나면서도 현대건축술의 제반 요구가 철저히 구현된 종합적인 산간지역 문화휴식 및 료양치료봉사기지로 건설하면 우리가 참으로 다양한 분야, 다양한 생활령역개척에서 또 하나의 보람있는 성과를 이룩한 것으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창건 8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온포근로자휴양소를 훌륭하게 일떠세워 인민들에게 선물하자"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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