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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다움가공센터, 지역 농업인 50명 맞춤형 교육 개강

등록 2025.03.11 14: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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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창녕다움가공센터 전경.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창녕다움가공센터 전경.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025년 제1기 창녕다움가공센터 가공창업 기본교육을 5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창녕다움가공센터는 도천면 일리에 총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95㎡ 규모로 준공되었으며, 세척기, 착즙기, 농축기, 동결건조기 등 30종 51대의 가공 장비를 갖추고 지난해 12월 개소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 기준에 맞춰 건립되어 식품제조가공업 영업허가를 득했으며, 군 직영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식품가공을 처음 접하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식품위생 이론 및 법규, 착즙·건조·추출 가공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1회(총 44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지역 농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공창업 기본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 기술과 창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공센터를 적극 활용해 특산품 개발, 포장재 및 식품 안전성 검사 지원 등으로 지역 농특산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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