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학술대회 개최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의 현황, 쟁점 그리고 과제'

한일관계 진단·실질적 교류 방안 논의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이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의 현황, 쟁점 그리고 과제'를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진=고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의 현황, 쟁점 그리고 과제'를 주제로 오는 28일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서울에서 학술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일의원연맹과 세계국제법협회 한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과 사단법인 아시아국제법발전연구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대회에서는 2025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회는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한일관계와 대일인식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제2세션과 제3세션에서는 '한일 외교 현안과 국제법'이라는 주제로 외교 현황 진단과 대안 모색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세아문제연구원 관계자는 한일 외교 현안과 국제법적 쟁점에 대한 논의로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도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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