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의성산불' 본격 수사…"사건 일체 이송받아"
![[서울=뉴시스]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이 27일 경북 의성 지역 산불현장에 투입되어 진화 임무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해병대 사령부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omt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7/NISI20250327_0020749686_web.jpg?rnd=20250327142716)
[서울=뉴시스]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이 27일 경북 의성 지역 산불현장에 투입되어 진화 임무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해병대 사령부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omt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경찰청은 "28일 의성군으로 부터 산림보호법 위반 사건 일체를 이송받았다"며 "이 사건은 형사기동대에서 수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의성산불' 사건은 지난 22일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 후 도내 4개 시·군(안동, 청송, 영양, 영덕)으로 확산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수사상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의성=뉴시스] 김금보 기자 = 27일 경북 의성군 기룡산 일대 수목이 산불 피해를 입어 잿더미로 변해있다. 2025.03.27.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7/NISI20250327_0020749720_web.jpg?rnd=20250327143605)
[의성=뉴시스] 김금보 기자 = 27일 경북 의성군 기룡산 일대 수목이 산불 피해를 입어 잿더미로 변해있다. 2025.03.27. kgb@newsis.com
지난 25일 경주와 봉화에서 발생한 산불도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산불영향구역은 총 4만5170㏊이다.
인명피해는 총 24명(의성 1명, 안동 4명, 청송 4명, 영양 6명, 영덕 9명)이다. 시설피해는 2412개소에서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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