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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수산청, 항만운송관련사업 실태조사 나선다

등록 2025.03.29 06:41:02수정 2025.03.29 0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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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0일, 119개 군산·장항항 항만용역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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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전북 군산항과 충남 장항항에서 항만운송관련사업을 영위하는 119개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선다.

29일 군산항만청에 따르면 항만운송은 줄잡이업, 통선업, 화물 고정업 등이 포함된 항만용역업, 컨테이너·선박수리업, 선용품공급업, 선박연료공급업 등이 있다.



이들 업체는 실제 항만 운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실태조사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군산해수청은 사업체의 보험 갱신 여부와 지난 1년간의 실적 유무 등을 조사하고, 업체별 애로사항을 수렴해 항만운송관련사업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실태조사 실시 결과, 중대하고 반복적인 위반사항은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하게 된다.



류승규 청장은 "항만운송관련사업은 실질적인 항만의 근간이 되는 사업"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군산·장항항의 경쟁력이 강화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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