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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옷 갈아입은 롯데월드타워…'2025 스프링 인 잠실' 행사 진행

등록 2025.04.02 1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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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롯데월드타워가 봄 시즌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2025 스프링 인 잠실(SPRING in JAMSIL)'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롯데물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롯데월드타워가 봄 시즌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2025 스프링 인 잠실(SPRING in JAMSIL)'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롯데물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롯데월드타워가 봄 시즌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2025 스프링 인 잠실(SPRING in JAMSIL)'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오늘부터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2025 호수벚꽃축제'에 맞춰 롯데월드타워·몰 단지도 새단장 한다.



낮에는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광장에서 봄꽃 정원을 만날 수 있다.

괴테 동상 주변 베르테르 가든에 왕벚나무와 라일락·진달래 등을 함께 조성하고 벚꽃 포토존을 마련했다.

월드파크에는 유럽풍 정원과 온실을 설치하고 50여 개의 빈백으로 구성된 피크닉존을 조성했다.



단지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 주말 오후 '플라워 벌룬'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오는 13일에는 정원의 꽃을 작은 화분에 옮겨 방문객들에게 증정한다.
[서울=뉴시스] 롯데월드타워가 봄 시즌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2025 스프링 인 잠실(SPRING in JAMSIL)'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롯데물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롯데월드타워가 봄 시즌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2025 스프링 인 잠실(SPRING in JAMSIL)'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롯데물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밤에는 롯데월드타워부터 석촌호수까지 핑크 로드가 이어진다.

타워·몰 단지부터 석촌호수로 향하는 길에 벚꽃잎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분홍색 조명 300여 개를 이어 달아 밤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한 석촌호수 동호 데크부터 석촌호수 미술관 '더 갤러리 호수'까지 이어지는 구간에도 수목 투사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타워 외벽 미디어파사드에서도 벚꽃도 볼 수 있다.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벚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가 매 정각부터 15분 단위로 송출된다.

롯데월드타워는 시민들이 타워를 보고 벚꽃 시즌의 시작을 알 수 있도록 매년 석촌호수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미디어파사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송파구는 더 갤러리 호수에서 지난해 9월 석촌호수를 방문했던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의 전시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랍스터 행성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5월11일까지 개최되며 6m 높이의 대형 야외 설치 작품 '더 페인터(The Painter)'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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