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청렴문화 확산 앞장선다…'청렴코디' 발대식

본사·8개 사업소 총 57명 구성 공식 출범

'청렴 ON(溫)' 소통행사…'나는 청렴코디다' 활동

[세종=뉴시스]이용우 한국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가운데)과 2025년 KOMIPO 청렴코디들이 발대식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25년도 KOMIPO 청렴코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렴 실천을 이끄는 청렴코디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본사 및 8개 사업소 총 57명으로 구성된 청렴코디는 회사 내 청렴활동 메신저로서, 이해관계자 대상 청렴 실천과 부패취약분야 개선 활동을 주도할 예정이다.

자율참여형 소그룹 활동을 확대해 개별 관심 분야 중심의 청렴 실천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정책 방향 공유, 청렴코디 운영 개선방안 소개, 상임감사위원과 청렴코디 간 공감과 소통의 자리인 '청렴 ON(溫)' 소통행사로 이어졌다.



올해 신설된 '나는 청렴코디다' 활동 그룹은 실무형 스터디와 사례 기반 학습을 통해 실질적인 부패 예방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우 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은 신뢰의 시작이며, 조직문화의 중심"이라며 "청렴코디가 우리 회사 청렴 실천의 얼굴이자 현장 중심의 실천자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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