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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축구역사박물관 중투심 통과…내년 12월 첫삽

등록 2025.04.03 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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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억원 투입, 지하1층~지상 2층 규모

[천안=뉴시스] 축구역사박물관 조감도. (사진=천안시 제공) 2025.4.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축구역사박물관 조감도. (사진=천안시 제공) 2025.4.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어 공공건축 심의를 마무리한 뒤 설계 공모를 거쳐 2026년 12월 건축공사를 착공하고 2028년 7월 개관할 예정이다.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에 들어설 축구역사박물관은 사업비 306억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3861㎡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시와 교육, 체험, 연구, 편의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이 꾸려진다.

시 관계자는 "축구역사박물관은 140년 한국 축구의 역사와 앞으로 나아갈 한국 축구의 미래를 담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물관이 건립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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