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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최대 20㎜ 비…바람도 강하게 불어

등록 2025.04.14 04:01:00수정 2025.04.14 05: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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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최대 20㎜ 비…바람도 강하게 불어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월요일인 14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구·경북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오전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대구 인근 높은 산(팔공산 등)에는 1㎝ 내외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15일까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평년 1~9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평년 17~21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도, 영양 0도, 영주 1도, 안동 2도, 구미 3도, 대구 4도, 경산 5도, 포항 6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10도, 영주 11도, 안동 12도, 상주 13도, 대구 14도, 구미 15도, 경산 1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2~4m로 일겠다.

바람은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15㎧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며 "농작물 관리와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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